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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것 ? 


산업혁명 (Industrial Revolution) 은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의 혁신과 이로 인해 일어난 사회, 경제등의 큰 변혁을 일컫는다.    


산업혁명은 후에 전세계로 확산되어 세계를 크게 바꾸어 놓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면서 그 속에서 개개인의 인간관계,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만들어 왔다. 


대량생산체제의 틀속에 갇혀 시장은 자본과 노동이라는 관점에서  이해되었으며, 그 속에서  독립된 주체로서 개인은 존재 할 수 없었고, "군중 속의 고독"  , 조직과 나라는 관점에서 개인은 늘 조직의 구성원으로 이해 되어왔다.   


혼자라는 개념은 외로왔고, 고립되었으며  소통은 조직의 문화와 습관을 잘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이해 되어 왔는 반면, 이러한 환경속에서 개개인의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는 조직을 유지하는 "도구"로서  전락되고 말았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 상황만은 아닌 듯 하지만,  젊은이들 사이에 "헬조선"  으로 

일컬어지는 미래세대의 암울함은 기성세대가 떨쳐버리지 못하는 생각의 습관이 그대로 우리들 자녀, 미래세대 에게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성장과 사회구조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조직속의  나" 로서  개개인의 정체성을 가지는 것에  아직도 올인하고 있는 듯 하다. 


어찌보면 기존 대량생산체제의 가장 큰 혜택을 입은 거대 자본의 기업은  "1 인 제조업" 시대로 대표되는 " 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을 

대비하기 위해 ,  지속적인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개개인의 창의성과 1 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의 접촉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 지만,  이미 조직의 틀 속에 갇혀진 인식의 체계, 생각의 습관을 떨쳐 내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찿아가는 시도를  하는개인들을 주변에서 만나보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변화는 사회적 관계의 새로운 정립을 필요로 하지만, 결국 관계의 근원적인 속성, 그 출발점은   개개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새로운 물결은 대량교육과 획일화 된 생산방식의 필요성을 점차 줄여 나아가고 있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큰 물줄기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으며, 절망에 빠진 우리세대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을가지게 되는 것 같다.     


 " 자신을 표현하는데 익숙하다면, 창조적 협력은  당신에게 크나큰 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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